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지난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목현천 공영주차장(광주교회 앞)에서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2023년 동절기 대비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규 지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600여대의 차량에 대해 타이어 상태, 엔진, 등화 장치 등의 무상 점검이 이뤄졌으며 각종 오일류 보충, 와이퍼 교체 및 실내 살균소득 등을 진행했다.
특히, 장애인 차량에 대해서는 에어컨 향균 필터 교환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됐다.
행사장을 방문한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의 자동차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절기 대비 무상 점검은 200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동차 정비문화의 정착을 위한 광주시 교통안전 시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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