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의회 정책협의회가 10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시와 의회가 함께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각종 정책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첫 공식 소통협의체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김재훈 부시장, 김현주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 5개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재정위기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우리 시 재정위기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협력적 동반자 관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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