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5일, 역대급 세수 감소 전망에 따른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2023년 제3회 세입징수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2023년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각 세무 부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포시는 2023년 지방세입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경제문화국장의 주재하에 세무1과, 세무2과 및 징수과 부서장과 실무 팀장이 참석하는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세무부서는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납부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급오락장 부동산 현장 조사를 통하여 재산세 중과 대상인 고급오락장 23개소에 3억4천만원을, 주민세(사업소분)을 과소 · 미신고한 사업장 40개소에 1천6백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장기 미거래 휴면예금 191건을 찾아내어 1억 2천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정애 경제문화국장은 “2023년 연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누락세원 발굴, 현년도 징수율 제고,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을 통하여 김포시 2023년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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