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에서는 지난 24일 ‘2023년 평택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심화 과정 수료식’을 배다리도서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해마다 1기씩 총 4기 103명을 배출했으며, 이번 심화 과정은 1, 2, 3기를 대상으로 기초과정을 수료한 시민정원사를 대상으로 심화 과정을 개설하여 1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양성 교육은 기초과정을 수료한 시민정원사인 만큼 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정원관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원 위주의 교육을 11회 총 33시간으로 구성했으며, 수료 완료 후 읍면동 행복정원단 참여 등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정원을 가꾸어 나가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료식에서 푸른도시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원관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추진하여 관 주도 보다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정원사 여러분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