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0월 24일(화)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및 대표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관리 방안뿐만 아니라, 개정법령 사항인 대기배출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에 따른 법령사항 및 운영관리 방법, 지원사업에 관한 내용 등 실무 위주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김포시 방지시설 지원사업 등 환경시책 및 유해화학물질 환경사고 사례 영상교육을 병행하고, 주요 환경법령 사항이 포함된 배출시설 운영일지 책자를 배부하는 등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사업장 대표는 “지금 사업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개정법령에 대하여 상세하게 강의해 주었다. 사업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교육이었다.”며 높은 교육 만족도를 나타냈다.
본 교육을 통해 이한재 환경지도과장은 “우리시는 단속만이 아닌 환경교육 및 환경상담, 각종 환경기술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니, 시의 지원과 사업장의 자발적 환경관리의 조화를 통해 시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사업장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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