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3일까지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4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될 이번 대회는 약 6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장애인의 열정을 함께 나누는 1부 체육대회와 서로의 끼를 확인할 수 있는 2부 화합행사로 마련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의 건강과 사회 참여 증진을 위해 2007년 도입됐다. 체육대회는 디스크골프, 슐런, 휠체어 경주 등 6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지체, 청각, 시각 등 장애를 가진 시민이면 참가 가능하다. 단 1인 1개 종목으로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불편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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