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길용 의장을 비롯하여 정미섭 부의장, 송진영, 전예슬 의원과 정진흥 오산문화원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 준공되는 문화원사 내부를 이용객 동선을 따라 승강기, 주차장, 화장실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고 전했다.
시 의회에 따르면 송진영 의원은“문화원사 내 장애인 화장실이 층마다 없는 것이 아쉽고, 그나마도 이용객이 제일 많은 공연장, 세미나실이 있는 3층이 아닌 2층에 화장실이 있어 장애인 등의 이용객 편의를 고려할 때 매우 아쉽다”라며 의견을 전했다.
성길용 의장은“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문화원사가 새롭게 준공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문화원사 개원 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며, 오늘 현장 점검을 통해서 제기된 건의 사항들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추석 전까지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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