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취창업지원단은 지난 5월 11일(목)에 ‘LG전자 채용연계 융합트랙 과정 설명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LG전자 채용연계 융합트랙 과정’은 LG전자 명장들이 가전제품에 대한 수업을 운영하고 이를 이수한 학생에게 정규직 채용우대 특혜를 주는 과정으로, 지난해 시범운영으로 시작하여 2023학년도부터 LINC3.0 융합과정으로 정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설명회는 2024년 2월 공학계열 졸업예정자로 LG전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총 78명이 참석했다. 재학생들의 큰 관심에 보답하듯, LG전자 인사 담당자들과 지난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전자과 졸업생이 학교에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였다.

졸업생은 본 설명회를 통해 후배들에게 “채용연계 과정을 통해 좋은 기회로 LG전자에 취업할 수 있었고, 근무환경과 직원 복지 등에 만족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고, 열심히 할 의지만 있으면 입사 후 업무는 크게 어렵지 않을 것” 이라며 취업 경험을 밝혔다.

오산대학교 김영길 취창업지원단장은 “우리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아봐 주시고 채용연계 트랙을 제공해 주신 LG전자 인사담당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본교와 LG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를 열어줄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