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3년 민‧관 사례관리사 역량강화 교육실무 담당자, 슈퍼바이저(중간관리자), 관리자(동장, 복지기관장) 과정
수원시는 6월 22일까지 수원시홍재복지타운에서 ‘2023년 민·관 사례관리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11일 시작된 ‘민·관 사례관리 교육’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례관리 기록의 실제, 정신질환, 성년후견, 임대차보호법 등 실무적인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교양과목으로 구성된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주관한다.
실무 담당자, 슈퍼바이저(중간관리자), 관리자(동장, 복지기관장)과정으로 나눠 단계별로 교육한다.
총 13과정을 25회(1회 3시간) 제공하며, 실무 과정(8과정)은 ▲고립과 은둔형 외톨이 ▲경계성 지능과 정신장애 ▲발달장애 바로알기 ▲복지당사자관점 이해와 상담 등 ▲사례관리 실무 이해 ▲공공사례관리 기록의 실제 ▲변화를 위한 강점 관점 상담 등으로 구성했다.
슈퍼바이저 과정(4과정)은 ▲감성리더쉽 ▲이야기치료 ▲성년후견제도 등 통합사례관리 이해 ▲함께 소통하며 행복 만들기로, 관리자 과정(1과정)은 소통하는 리더의 힘(소통리더십)으로 편성했다.
상반기 집합교육을 하고, 5~10월 사이 5명 이내의 민·관 사례관리사를 선진지에 견학을 보낼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사가 정신질환, 은둔형외톨이 등 고난도 사례에 적절히 개입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민·관의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복합적 욕구를 지닌 고난도 사례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기업·기관·단체 등이 전달한 후원금과 물품 등을 소외이웃에게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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