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안산시] 단원구, 김민수 여성합창단 지휘자 재위촉

임은순 | 기사입력 2023/04/04 [10:47]

[안산시] 단원구, 김민수 여성합창단 지휘자 재위촉

임은순 | 입력 : 2023/04/04 [10:47]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석)는 지난 3일 단원구청에서 김민수 현 단원구여성합창단의 상임 지휘자를 재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9년부터 단원구 여성합창단을 지휘해온 김민수 지휘자는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과와 독일 함부르크 요한네스브람스 음악원을 각각 졸업했으며, 독일 쾰른 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 함부르크 영 양상블 상임지휘자 등의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김 지휘자는 이번 위촉으로 향후 2년간 더 지휘봉을 잡게 됐으며, 단원구 여성합창단의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합창단 운영 및 음악활동 등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이규석 단원구청장은“단원들과 함께 단원구 여성합창단을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공연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민수 지휘자는“앞으로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공연으로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 여성합창단은 2012년 2월 단원구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된 이후 2015년8월단원구 여성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매년 정기 연주회 및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여왔으며 현재 27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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