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안성시] 안성시보건소,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 결핵예방주간 운영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하세요”

임은순 | 기사입력 2023/03/22 [12:35]

[안성시] 안성시보건소,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 결핵예방주간 운영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하세요”

임은순 | 입력 : 2023/03/22 [12:35]

안성시보건소는 ‘제13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월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과 결핵검진홍보, 리플릿등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우리나라 제2급 법정감염병인 결핵은 결핵환자의 침, 비말핵(droplet nuclei, 결핵균이 들어있는 입자)에 의해 감염되며,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6개월 이상 치료시 완치가 가능하다.

 

안성시보건소에서는 결핵관련 증상이 있는 시민에게 흉부엑스선촬영과 객담검사를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보건소 결핵관리실(☎031-678-5437)로 문의하면 된다.

 

나경란 안성시 보건소장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 시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하며, 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해 평상시 옷소매나손수건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은 결핵예방의 첫걸음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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