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부천시] 재난대비 성주산 재해취약지역 합동 점검

현장 실태조사와 함께 항구적 복구방안 중점 논의

임은순 | 기사입력 2023/03/20 [14:25]

[부천시] 재난대비 성주산 재해취약지역 합동 점검

현장 실태조사와 함께 항구적 복구방안 중점 논의

임은순 | 입력 : 2023/03/20 [14:25]

 

▲ 조용익 부천시장(왼쪽 두번째)과 관계자들이 성주산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모습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성주산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 시 많은 빗물이 유입되어 피해가 발생하거나 우려되는 지역으로 산림계류 취약지, 주요 등산로, 주택지 내 급경사지 등 성주산 지역 10개소다.

 

주요 점검장소는 송내동 현대APT, 심곡본동 지역 광희APT 뒤 산림 계류, 도로 싱크홀, 경원빌라 급경사지 등이며, 현장 실태조사와 함께 항구적인 복구방안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시 관계부서뿐만 아니라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 안전점검자문단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전개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8일 합동 현장점검에서 “부천시는 민간전문가, 지역 주민과 함께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고 철저한 대비책을 수립해 자연 재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 시 파손된 성주산(심곡본동) 산림계류 3개 지역에 토사유실방지책, 유속완화 돌막이 등 산림 사방사업을 오는 6월 전에 완료할 방침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터] 경기 여주시 '2023'오곡나루축제'개최
1/9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