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난 9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산악자전거 전문 대표자들을 만나 산림레포츠 종목 중 하나인 산악자전거(MTB) 길 조성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산림복지 진흥법 개정에 따라 산림을 기반으로 한 도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를 위해 ▲경기도 내 산악자전거 길 개발 조성 ▲경기도 주최의 산악자전거 대회 개최 마련” 등을 요청하였다.
이에 이영봉위원장은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도민 및 동호인들의 증가로 도내에도 산악자전거 코스 개발 조성에 깊이 공감한다. 타지역 벤치마킹과 사업 타당성을 함께 조사하여 도민들이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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