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성시와 파주시 담당자가 시를 방문하고 향후 광주시, 안성시, 파주시 센터가 함께 구축할 수 있는 주거복지 네트워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광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안성시청과 파주시청 주거복지 담당부서와의 간담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와 파주시가 지난 11일 개소하여 운영 중인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와 파주시는 올해 하반기 센터 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센터 개소 관련 추진사항과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비롯해 직원 배치 및 사무공간을 위한 부서협업, 중점업무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광주시, 안성시, 파주시 센터가 함께 구축할 수 있는 주거복지 네트워크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이천시청과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 센터는 개소 이후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 및 복지 연계 등 민선8기 핵심방침 현장중심 책임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실천하고 상호 네트워크 구축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