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이 5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장애인부모연대와 한국장애인부모회의 의왕시지부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의왕시 관내에는 없는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장애인 365쉼터의 설치 필요와 발달장애인으로만 구성된 가족에 대한 지원인력 확대 및 지원시간 확대 필요성 주장, 발달장애인 자립지원과 관련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김옥순 의원은 “발달장애인은 유아·아동기에 진단을 받으면 성인기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생애주기별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게 되고, 가족은 양육부담이 가중되어 어려움을 겪게 되고 있다”고 말하며,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와의 조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에 관심과 지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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