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은 5일 안양시청에서 열린 ‘자원순환 탈 플라스틱 활용 정책 방안 고찰’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채명 의원은 토론자로 참여하여 안양시에 ▲지역축제시 플라스틱 프리페어 축제 동시 추진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문화 만들기 ▲1회용 포장지·플라스틱 없는 가게 확산 ▲학교교육과 시민교육이 함께 탈 플라스틱 사회로 가기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이 의원은 “자원순환 문제는 앞으로 미래세대, 우리 자녀들과 그 자녀들을 위한 장기적 과제”라고 말하며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 촉진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안양시 ‘자원순환 특별회계’ 설치를 통해 진행할 것”을 추가 제안했다.
이어 이채명 의원은 ‘자원순환 특별회계’ 설치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 ‘환경윤리’와 ‘지속가능 발전’의 차원으로 이제 우리는 변화된 행동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사)녹색환경실천본부가 주최ㆍ주관하여 ‘탈 플라스틱 3PR (Plastic Recycle, Reuse, Reduce) 홍보 활동 중심’을 부제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는 사)녹색환경실천본부 박준호 부총재, 좌장에는 안양문화원 정변규 전 원장, 토론자로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의원, 온석대학원대학교 박현화 교수가 참석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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