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제26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노인복지·권리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신건호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이 시상자로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경로당 방역 활동, 긴급 지원사업, 도시락배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 분야에서 헌신한 모범 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12명이 표창을 받았다.
신건호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은“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양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라며, “지회장 취임 이후 처음 맞는 노인의 날 기념식에 시상을 하게 되어영광이고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권재 오산시장님과 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가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해 오신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다”며 “지역사회 노인복지에 귀감이 돼준 표창수여자들에게깊은존경과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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