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음식점 조리장 위생환경개선 지원…대상 업소 모집예산 소진 시까지 15개 업소 선정…업소당 최대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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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조리장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 일반음식점을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총 시설개선비의 70%, 업소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며,예산 소진 시까지 15개 업소 내외를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천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가운데 조리장 위생시설(환기시설·바닥·벽 등)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다. 단, 이전 시설개선사업에서 지원받은대상자는 제외된다.
사업 대상 선정 시에는 영업 기간을 반영해 위생등급제 참여·안심식당 3대 실천수칙 준수 등을 평가한다.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의 소규모 음식점은 가산점을 부여하여 시설개선을독려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부천시 홈페이지(https://www.bucheon.go.kr)-부천소식-새소식에서지원신청서 및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부천시청식품위생과로 방문신청하거나, 이메일(2000chopd@korea.kr) 또는 FAX(팩스)(0502-4002-4316)로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 및 신청 자격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박기열 부천시 식품위생과장은“음식점 조리장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한 음식점의위생환경 수준 향상으로영업주들에게 위생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깨끗한 음식점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