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27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및 담당자에게 경기도체험마을도협의회 정담회 건의사항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지난 23일 임상오의원은 경기도체험마을도협의회 사무실(가평소재)에서 정담회를 통해 ▲홍보사업 절차 지원 방법▲선전지 견학비 지원▲협의회 사무실 지원에 대해 건의를 했다.
이에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건의 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 하였는데“홍보사업지원은 공모절차없이 도의회가 직접 수행 요청한 건에 대해서는 공모절차 제외 사항에 해당되지 않아 공모절차를 이행하여 선정해야 한다”라며, “조례개정에 대하여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선진지 견학비 지원은 선거법 위반에 대한 검토와 도협의회 사무실 임차료 지원 근거 법령이 없어 지원이 불가하다”는 설명을 하였다.
이에 임상오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경기도체험마을도협의회 발전을 위해서는 홍보사업지원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협의회 발전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도의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031-858-1356, 중앙로165 은혜빌딩4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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