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3년 제1차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올해 시민력 향상 목표로 적극적인 추진력 발휘하기로 뜻 모아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종·고도훈)는 지난 21일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결산, 2023년 연간계획 및 6건의 지역특화사업, 운영세칙 전부개정(안) 심의가 이뤄졌다.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으로 1건의 계속사업과 5건의 신규사업을 진행하며 단발성 사업보다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이 필요한 사업을 선점,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민·관과 민·민 협력체계를 강화할 뿐 아니라 시민이 시민을 돕는 ‘시민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등 2023년을 적극적인 추진력을 발휘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의지다.
이영종 구래동장은 “시민이 시민을 돕는 것은, 같이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것이고 미래에 대한 투자이기에 구래동의 희망이 보인다”라며 “누구도 혼자 아파하거나 힘들어하지 않도록 살피고 보듬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혜연 부위원장은 “분명 자원의 한계로 아쉬움이 남는 것들도 생길 수 있겠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재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우리들의 복지를 일궈 낼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이불빨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내달부터는 사랑의 휠체어 대여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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