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24주~28주 사이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3월, 5월, 7월, 9월, 11월 총 5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태교, 건강한 출산, 모유 수유의 중요성, 아기용품 만들기, 신생아 관리 등의 내용을 4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대상자는 임신 및 출산·육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불안감을 해소해 임산부 자신을 물론 출생아와 가족의 건강을 증진하고 분만 및 모성 역할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감을 향상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기당 15명~20명이며, 참여 신청은 의정부시보건소 모자보건실 유선(031-870-6073, 6077)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준비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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