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2023년 제1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이수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2일부터 13일까지며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4세 청년 구직자로 신청은 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방문 또는 팩스(031-760-1495)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개별상담 1시간, 집단상담 4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으로는 자기분석을 통한 직무 연계성 및 직무 적합성 분석, 구직서류 작성법, 채용 동향 이해를 통한 기업분석, 모의 면접 진행 및 스피치를 통한 성공적인 면접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구직에 실패한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들을 관리해갈 예정이며 하반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은 6월~7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제1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채용시장의 분석과 개인별 적성에 맞는 업종의 진단분석 및 합리적인 취업목표 설정을 통해 관내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하길 바란다”며 “연령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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