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마을회(회장 한웅석)가 지난 22일 오산시새마을회관에서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새마을회 주최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변화와 배경을 이해하고, 원인을 분석하여 향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하고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탄소중립에 대한 개념과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해, 오산시새마을회 회원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속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오산시 새마을회원 20여명이 모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관내 페트병 및 헌옷 모으기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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