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14일 민선 8기 공약사업과 핵심 전략사업의 동력을 확보하고 결과 중심의 성과 창출형 지표 수립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성과지표 고도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각 부서에서 민선 8기 5대 전략사업, 공약사항, 현안사항 등을 반영해 수립한 지표에 대해 1차 서면 컨설팅된 자료를 토대로 성과관리 전문기관 연구원과 부서 팀이 1:1 대면 집중 코칭이 이뤄졌다.
성과목표와 성과지표 연계, 성과지표 산식 및 목표치의 적합성 등 성과관리체계의 고도화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컨설팅을 통해 직원들의 성과평가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시정 비전을 담은 도전성 있는 지표를 개발·운영하여 시민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오산시는 2023년 성과관리계획 지표 고도화 용역을 발주하여 진행 중이며, 지난 1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성과지표 담당 팀장과 담당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성과관리 체계 및 성과지표 개발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주제로 한‘성과지표 개발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김승규 기획예산담당관은 “조직역량을 극대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각 부서에서는 성과관리를 위한 지표 개발과 달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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