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오는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돌봄서비스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22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돌봄 우수사례 발표회’를 연다.
‘나는 공공돌봄 실천가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기관의 돌봄서비스 제공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오프라인과온라인 경기라이브(live.gg.go.kr) 생중계로 동시 진행한다.
2020년 1월 설립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민간기관에서 서비스 제공을 기피하는 장기 요양, 중증장애인 등 민간기피 서비스와 코로나19 긴급 재난상황을 대비한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영으로 남양주‧부천 종합재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남양주와 부천 종합재가센터는 남양주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를 통한 긴급돌봄 사업,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융합형 틈새 돌봄사업 등 추진 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남양주 종합재가센터 등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등이 우수사례를 발표하면, 이 중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시상한다.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3년간의돌봄 성과를 공유하고, 행복한 동행 돌봄 구현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이 책임지는 믿을 수 있는사회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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