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 팬데믹 등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요가·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1기 운동교실에 이어 9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월·수 오후에는 맨몸 근력운동, 화·목 오후에는 요가 운동을 실시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운동교실은 스마트폰 및 노트북 등 전자기기의 사용이 가능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강좌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현재 각 프로그램 별 30명씩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또한, 오산시 보건소는 대상자에게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진행하고, 출석률이 60% 이상인 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신체활동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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