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오는 17일 평택호 소재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2022 음악유랑>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유랑 공연에는 이용준, 덕호씨, 제이리위드, 메노모소, 애즈무드, 틸더, 헤이즈문, 리스트리오, 신설희, 희야 등 총 10팀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밴드, 록, 재즈피아니스트, 퓨전재즈, 싱어송라이터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유랑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문화재단이 협약을 맺어 경기도 내 뮤지션들의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뮤지션 100팀을 선발하고 도내 관광명소 및 문화인프라 10곳을 선정해 뮤지션에게는 공연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제작 지원하고 아울러 선정된 관광명소도 함께 홍보하는 사업이다.
본 공연은 관광명소로 지정된 한국근현대음악관(소리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물빛축제도 평택호 관광단지에서 16일~17일 기간에 개최되어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9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7시까지 2부로 구성되며 관람은 한국근현대음악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공연은 무료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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