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8월 30일 군포시에 위치한 아사랑어린이집 현장을 찾아가서 외국인 자녀보육지원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최효숙의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경기도 공무원, 군포시 공무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유미영회장대행 등 어린이집 관계자들이함께 하여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의 교육여건에 관한 심도깊은 논의를 개진하였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먼저 언어로 인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 아동의 교육환경 적응이 굉장히 힘든 상황이고 부모 또한 자녀를 보육하는데 있어 경제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는 외국인 아동 정책을 선제적으로 이끌어왔지만 1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정책에 대한 수정과 제고가 필요해 보이고 외국인 자녀의 교육기회 평등권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확보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효숙 의원은 “외국인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기도와 협력하여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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