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교육재단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 속 지식을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는 학교밖 현장형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
현장형 프로그램은 △식품안전체험관탐방학교(1학년) △시립미술관탐방학교(2학년) △꿈레도서관탐방학교(3학년) △반려동물테마파크탐방학교(2,3학년) △타악기앙상블탐방학교(4학년) △궐리사탐방학교(5학년) △Smart-City탐방학교(6학년) △경기도안전체험관탐방학교(6학년)가 있다. 교실형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538회 운영하고 13,634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산시민참여학교는 2011년도부터 오산 전역을 교육의 현장으로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한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학습을 지역사회 25개 초등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2020년도부터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현장의 생생함을 교실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 안 체험학습 교실형 프로그램을2022년 상반기 총 981회 운영했고 24,99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시민참여학교 현장형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보면서 코로나로 인해 침체돼 있던 수업에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학교 관련 문의는 오산교육재단(031-377-1956~8)으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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