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새해 해피나눔성금 기탁 줄이어용문면새마을회, 양평발전위원회, 양평장로교회, 양평군 학교급식 농산물 출하회 참여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지역 기관 단체의 성금과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용문면새마을회(협의회장 최성현, 면부녀회장 신금교)에서는 지난 6일, 용문면 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역봉사활동과 헌옷·공병·폐비닐등을 수거·판매해 모아진 수익금으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 양평발전위원회(회장 손수명)은 지난 9일, 회원들의 이웃돕기 모금을 통해 200만원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양평발전위원회는 지역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양평장로교회(담임목사 김진)에는 지난 9일,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500만원과 설명절 이웃돕기로 스팸세트 10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평장로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이웃돕기 물품 전달 및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기탁으로 지역에서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양평군 학교급식 농산물 출하회에서는 지난 9일, 각 출하회별 해피나눔성금으로 양평 친환경 출하회(회장 전주선) 200만원 · 용문 친환경 출하회(회장 조순행) 100만원 · 물맑은 쌈채 출하회(회장 이균환) 50만원 · 두물머리 출하회(회장 공만석) 50만원을 기탁했다. 각 출하회에서는 설명절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기위해 기부를 하게됐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노력하는 각 단체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군에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한 금액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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