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주차관리과 관계자들로부터 ‘의정부시 백석천 제1지하주차장 정비사업’에 관한 진행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석천 제1지하주차장 정비사업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489(시민로 12)에 소재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영주차시설로 기존의 노후화 된 바닥 방수 포장재인 우레탄을 철거하고 폴리우레아로 변경 시공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개선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사업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의회 이영봉위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사 착수에서 완료까지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하여 사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시민들의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점검을 통해 노후화 시설을 파악하고 적기에 보수하여 안전에 대비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도 그러한 의미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사업비 확보 마련 등에 최선을 다해왔음”을 설명하였다.
이어 “차질 없이 사업을 준비하여 시민들께 편의 제공 및 향후 진행 사안에 대해서도 지역주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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