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9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박경란 사무관 등 관계자와 함께 파주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고준호 의원과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파주지역 내 통학하는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여건 조성을 위한 해결방안 ▲파주교육지원청 시설 노후화와 시설 부족에 따른 개선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하여 논의했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지원, 교육환경개선사업(파주교육지원청 이관)등 진행 관련 사안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고준호 의원은 “운정신도시는 개교 연기에 따른 통학 거리 문제와 난개발로 인하여 통학 안전이 취약하고 도보 여건 및 대중교통 이용이 열악한 학교가 많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31개 시·군 중 42년이 경과한 파주시교육지원청사가 제일 노후화 됐다며 건물에 수많은 크랙 등 건물 안전성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학생 수 증가에 따른 2국 단위 개편에 따른 업무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사 신축에 대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상담소(031-941-8189,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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