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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지역관광발전지수 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2015년 평가 시작 이래 3등급에 머물렀던 수원시는 2023년 2등급을 거쳐 이번에 1등급에 진입하며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8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관광 수용력과 소비력, 정책 역량 등을 종합해 산정됐으며 수원시는 총점 102.95점을 기록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관광객 수와 지출액, 만족도 등 주요 지표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였으며 숙박과 쇼핑 및 안전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기반으로 한 수원화성문화제와 미디어아트 등 기존 축제를 육성하는 동시에 광교드론축제와 화성행궁 야간개장 같은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대한 점이 주효했다.
지역관광발전지수란 지역의 관광 발전 정도를 체계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도입된 지표로 지자체가 관광 정책을 수립하고 개선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닌 자연이나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것으로 수원화성은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등재됐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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