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용인특례시, SK측 팹 착공 후 용인지역 자원 적극 활용

원지성 기자 | 기사입력 2026/01/09 [09:02]

용인특례시, SK측 팹 착공 후 용인지역 자원 적극 활용

원지성 기자 | 입력 : 2026/01/09 [09:02]


용인특례시는 SK하이닉스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제1기 생산라인을 착공한 이후 지역 자원과 인력을 적극 활용하며 상생 협약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산별 조달 현황을 보면 자재 부문에서 목표액보다 92억원 많은 725억원을 지출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 장비 활용액은 296억 6천만원이며 일반경비는 322억 3천만원, 노무비는 207억 1천만원, 외주는 175억 7천만원으로 모든 분야에서 목표치를 상회했다.

 

SK측은 레미콘 물량의 대부분을 지역 업체 컨소시엄을 통해 조달하고 구내식당 식자재와 운영 인력도 지역 내에서 해결하고 있다. 또한 건설 부문에서 19개 지역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처인구 등록업체로 입찰 자격을 제한하여 외부주차장 공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공공기여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는 648억원 규모의 공공기여를 통해 도서관, 수영장, 보건지소 등이 포함된 커뮤니티센터와 박물관, 공연장을 갖춘 원삼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 시설들은 2027년 말에서 2028년 초 개관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상부에 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지역 청소년 교육 지원 및 취약계층 돕기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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