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가 2일 오전 의회 로비에서 2023년도 시무식을 열고, 계묘년 새해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시무식은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성운 의장의 신년사와 기념촬영, 수인사 등의 순서로 간소히 진행됐다.
최성운 의장은 “의원님들의 시민을 향한 열의와 사무국 직원들의 세심한 지원으로 강건한 의회로서의 기틀이 잘 다져지고 있다”라며 격려했다.
이어 “올해 우리 의회는 정책지원관을 추가 배치하고 의원 1인 1 사무실을 조성하여 집행기관의 견제자이자 협력자로서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한다”라며 “여기 계신 분들 모두 주마가편의 마음으로 우리 의회가 주어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오는 1월 6일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부서별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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