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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와 울릉군이 지난 15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남한권 울릉군수가 협약서에 서명하며, 첨단산업도시와 천혜의 자연을 가진 도시가 함께 발전하기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 행정,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생산품 구매·홍보 지원, 행정정보 및 우수 정책 공유, 지역 문화단체 교류, 관광자원 홍보 등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특히 용인시는 울릉군의 발전을 위해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를 지원하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 참가 등을 통해 돕는다. 또한 울릉공항 건설 등 울릉군의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독도를 방문해 경비대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울릉군민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남한권 군수는 “용인특례시와 함께 힘을 모아 울릉군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용인시민과 울릉군민은 서로의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용인시민은 울릉군의 섬목관음도 연도교, 천부 해중전망대, 봉래폭포 관광지구, 수토 역사전시관, 우산국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하며, 일부 모노레일과 케이블카는 이용료를 50% 감면받는다.
울릉군민은 용인자연휴양림과 농촌테마파크 입장료를 면제받는다.
한편, 남한권 군수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 울릉군 청소년들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용인특례시의 국내 자매도시는 총 14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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