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안성시, 산업안전대책 보고회 개최

이서인 기자 | 기사입력 2025/09/04 [12:10]

안성시, 산업안전대책 보고회 개최

이서인 기자 | 입력 : 2025/09/04 [12:10]

안성시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안전대책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가 추진하는 사업에 내재된 위험 요소를 점검하며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총 32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그중에서도 유해·위험성이 높은 11개 부서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중대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6대 고위험 작업(실내 화기, 중량물, 밀폐 공간, 고소, 굴착, 전기 작업)에 대한 부서별 안전 관리 대책과 사고 예방 방안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부서가 자체적으로 진단한 위험 요소 결과와 함께 현장 중심의 점검 체계 강화, 안전 매뉴얼 준수, 관리 감독자 역할 정립 등에 대한 의견이 활발하게 오갔다. 시는 이번 논의를 통해 중대 산업 재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과·소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부서장 및 책임자들의 법적·관리적 책임 인식을 강화했다.

 

김보라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지방 정부의 책임이 막중해졌으며, 관리 감독자의 안전 의식과 실천 역량이 재해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내가 곧 현장의 안전 책임자'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 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점검과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산업 재해 없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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