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소년들이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안성시 대표로 참가한 22개 팀(171명) 중 17개 팀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입상했다.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 팀들은 지난 6월 안성시에서 열린 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실력자들이다.
안성시 대표팀은 이번 본선 무대에서 대상 2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12팀 등 총 17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사물놀이(앉은반) 고등부의 '디모데학교 TCA'와 사물놀이 선반(농악) 중등부의 '서운중학교 풍물반'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사물놀이 선반(농악) 초등부의 '개정초등학교 개정풍물동아리'가 최우수상을, 한국음악 기악 초등부의 '일죽초 주래꽃다지 가야금반'과 외국무용 독무 중등부의 '명륜여중 김도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