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선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기제)는 지난 29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순배), 오산오색시장상인회(회장 천정무)와 함께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오산중앙로타리클럽과 오색시장상인회와의 업무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 등 든든한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안전한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함이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 김순배 회장은 “살기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중앙동과 소통하며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고, 오색시장상인회 천정무 회장은 “모두가 우리 이웃이라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산중앙로타리클럽에서 업무협약과 동시에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조끼 80개를, 서울버팀치과의원에서는 구강청결용품 4천개를 기탁하며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을 더했다. 또한 천정무 회장이 대표로 있는 태양유통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매주 수요일 육류 30팩을 정기후원하고 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후원 기탁과 소외계층 지원에 협력해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이에 힘을 받아 소외된 이웃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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