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백금화)는 관내 취약노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 채우기’ 행사를 통해 어르신 84명에 혹한기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비와 사랑의 모금함 13개(504,790원), 은행동 최희돈 어르신의 저금통(44,330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취약노인 84명에게 겨울 내복과 함께 후원자들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내복을 받고 기뻐한 신천동의 한 어르신 자녀는 “직장생활로 인해 엄마를 자주 찾아뵙지 못했는데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셔서 엄마가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센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긴급지원뿐만 아니라 전화,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 및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지역자원연계서비스, 사례관리를 통한 대상자 관리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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