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실시한 치매무료검사는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통해 실시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검사대상은 시흥시민 및 ‘정왕평생학습관’ 이용고객으로,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공사에서 운영하는 ‘정왕평생학습관’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프로그램인 아쿠아로빅 등을 운영하고 있어서, 찾아가는 치매 검진센터를 운영하기에 최적화된 장소로 평가됐다.
이번 검진에는 4일간 총 100여명의 시민들이 단계별 검사에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고 또한 치매안심센터(정왕)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검진결과에 대한 관리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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