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동장 천유경)은 20일, 운정3동 기업인협의회에서 라면 40상자와 연탄 600장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관내 경로당 20개소에 2상자씩, 연탄은 복지사각지대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후언 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에 기탁된 물품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기탁 물품은 추운 겨울,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항상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기업인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운정3동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9월에는 연탄 350장과 백미 1포를, 11월에는 김장김치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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