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2동(동장 김윤정)은 11월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해솔마을 5단지 경로당에 ‘겨울피한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겨울피한학교’는 혹한기 동안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 및 신체기능에 도움이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예방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보건소건강증진과의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노래교실 및 치매예방운동, 공예·원예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주 새로운 활동을 하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신임순 해솔 5단지 경로당 회장은 ”직접 우리 경로당에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진행해 주니 너무 감사했다“며, ”지난 2개월 동안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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