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성과 및 2023년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2022년 사례관리대상자가 141명으로 전년 154명 대비 9%정도 감소한 반면, 자원발굴 및 서비스연계 실적은 전년(1,142명 83,810천원) 대비 1,586명 14,405천원으로 69% 증가해 사례관리 서비스 질이 향상됐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도 상위 20%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드림스타트 운영에 대한 이용자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결과 82%로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2023년에는 올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에 대한 교육과 체험, 가족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고, 지역복지기관 및 단체 등과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사례관리대상 아동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찾아내고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수 부시장은 “드림스타트 10년 동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전문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설문조사 결과와 자체평가, 운영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2023년 계획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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