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공 직무 여행을 다녀온 8개 팀과 심사위원들이 참석했다.
'뭉쳐야 간다'는 학과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전공 관련 여행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주도적인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발표회는 1차와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동물보건과, 보컬K-POP콘텐츠과, 공연축제콘텐츠과, 건강재활과,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소방안전관리과, 평생학습학과, 문화마케팅경영학과)이 전공 직무 관련 인터뷰, 장소 탐방 및 체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과 결과물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소방안전관리과와 보컬K-POP콘텐츠과 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팀의 한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여러 작가님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디자인 감각을 키울 수 있었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팀워크도 강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입학홍보처 권영탁 처장은 “'뭉쳐야 간다'는 전공 분야를 여행을 통해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참가한 모든 팀이 각자의 열정을 담아 훌륭한 영상을 제작하고, 감동적인 발표를 선보였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경험이 앞으로의 여정에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오산시#오산대학교#뭉쳐야간다#발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