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문화도시 100만원 해봄실험실 결과공유회 개최문화도시 안성, 시민의 문화실천으로 어우러지는 결과공유회 성황리 마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9일, 시민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 문화적 아이디어를 100만원으로 직접 실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안성문화도시 100만원 해봄실험실의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 15개 선정팀 및 시민 약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안성 문화도시 조성 과정에서 문화도시 관련 홍보 및 시민 거버넌스 등 관련 사업들을 기획 또는 지원할 수 있는 시민문화기획단인 청년 안성문화해봄기획단 위촉식도 함께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시민이 제작한 홍보 상품과 안성의 명소가 사진으로 전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안성의 숨은 관광명소에 대한 소개와 체육과 미술,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진 시민들의 다채로운 실험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지역에서의 문화 활동을 통해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직접 만들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난 것 같아 더없이 기쁘고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성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산하며 시민의 상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생적 문화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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