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 해 동안 우수한 활동으로 학습동아리의 위상을 높이고, 타의 귀감이 된 올해의 학습동아리 5개를 선정해 ‘2022 시흥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상한다.
시흥시 ‘올해의 학습동아리 상’은 2011년부터 시작돼 온 학습동아리만의 독보적인 상으로, 학습동아리 조직 운영 및 활동 내용 측면에서 지속성을 담보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격려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올해는 총 5개 학습동아리 ▲한울림민요 ▲아리랑예술단 ▲춤공무용단 ▲선배시민모임 ▲크로셰의 정원을 선정했다.
선정된 각 동아리는 모두 학습·실천 활동뿐만 아니라 동아리 모임의 근간이 되는 일지 및 회칙 등을 잘 준수했고, 지역에서 활발하게 이뤄진 각종 행사 및 경연대회에 적극 참여하며 주도적인 활동으로 학습동아리의 가치를 적극 홍보하는 데 힘썼다.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지역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학습동아리의 노고를 ‘올해의 학습동아리 상’으로 격려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다른 동아리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학습동아리가 개인과 지역의 동반 성장과 변화의 선봉이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의 학습동아리 상 시상식은 2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리는 ‘2022 시흥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서 진행한다.
학습동아리 활성화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0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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