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 종합훈련은 다수 사상자 발생 대형 복합재난을 대비해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합동대응체계 강화와 신속·정확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훈련이다.
이날 소방서는 DS파워 열병합발전소 본관에서 테러범이 자행한 폭발물 테러로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임무를 부여했다.
훈련은 12개 기관, 인원 150여명이 참여하고 장비 35대가 동원된 가운데 ▲재난 발생 초기 대응활동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대 초기대응,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및 지원기관 활동 ▲복합 재난 대응활동 및 종합방수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의료소 운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예측불가한 다양한 복합 재난 발생시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의 우려가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강화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오산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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