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 찬찬찬’ 나눔 사업은 신장2동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1회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의 영양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해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구에 방문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으로 ▲협의체에서 직접 만든 두부조림 등 밑반찬 3종 ▲오산효요양원에서 후원한 소고기뭇국 ▲송호욱병원에서 후원한 장조림을 저소득 30여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매월 손수 만든 반찬을 가져다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도와주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효요양원 관계자는 “이번 달에 처음 신장2동의 결식 우려 어르신들을 돕기위해 국을 준비했는데 매달 꾸준히 지원하고 싶다.”며 “ 복지사각지대 없는 신장2동 만드는데 저희 요양원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신장2동 협의체 전순선 위원장은 “협의체에서 손수 준비한 밑반찬과 지역 기관에서 준비해주신 정성스런 반찬과 국을 같이 보내드릴 수 있어서 어느 때보다 마음이 흡족하다.”며“ 후원해 주신 기관들과 함께 행복솔솔 신장2동 조성에 열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오산시#신장2동#반찬#나눔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