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광남2동분회는 지난 21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 내 분회 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소병훈 국회의원,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광남2동분회는 지난 2020년 12월 1일 분동 이후 사무실이 없어 열악한 환경이었으나 분회 사무실 개소로 광남2동 노인복지를 한층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한수 광남2동 분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무실을 개소를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방세환 광주시장과 광남2동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무실이 사랑방처럼 따뜻하고 아늑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15개 경로당의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할 광남2동분회가 복지거점 장소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남2동분회는 15개 경로당에 37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광남2동에 거주하는 노인의 지위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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